구글, AI가 제작한 이미지에 워터마크 표시

김주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2 19: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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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구글 웹사이트

 

[뉴스서울] 잘못된 정보의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으로, 구글은 화요일에 이미지에 컴퓨터로 생성된 것으로 식별할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영구적인 워터마크를 공개했다.

 

 

SynthID 불리는 이 기술은 구글 최신 텍스트 이미지 생성기들 중 하나인 Imagen이 생성한 워터마크를 이미지에 포함시킨다. SynthID는 수신되는 이미지를 스캔할 수 있으며, 워터마크를 세 가지 수준(검출됨, 검출되지 않음, 검출 가능성) 분류해 준다.

 

구글은 블로그에 아직은 완벽하지 않지만 내부 테스트를 통해 이미지를 조작하는 성능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구글이 개발자들을 위해 만든 생성 AI 플랫폼인 버텍스 AI의 일부 고객들은 이제 SynthID의 배타 버전 사용이 가능하다. 구글은 이 기술은 더 진보할 것이며 더욱 많은 범위로도 확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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