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 삼천포와룡로타리클럽 이웃돕기 물품 기탁 |
[뉴스서울] 국제로타리 클럽 3590지구 사천 삼천포와룡로타리클럽은 18일 벌용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쌀 10kg 100포와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벌용동 50여가구 지역 저소득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천 삼천포와룡로타리클럽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수년 간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종근 회장은 “기탁한 물품이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지속해서 펼칠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차우정 벌용동장은 “코로나19라는 암울한 상황속에서 따뜻하고 온정의 사랑이 넘치는 나눔을 실시해 준 사천 삼천포와룡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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