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6 한·중 청소년문화예술캠프 참가자 모집

진은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6 18: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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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까지 온라인 접수…도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 등 10명 선발
▲ 포스터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서 진행한 ‘2026 한·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 참가자 모집에 이어, 중국 닝보시와 함께하는 ‘한·중 청소년문화예술캠프’에 참여할 도내 청소년 10명을 7월 6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한·중 청소년들이 미술 분야 활동을 중심으로 상대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교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매년 마련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도내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며, 최종 선발된 청소년들은 국내 사전 교육인 ‘제주문화클래스’를 이수하며 기본 소양을 다진 후 본 교류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제주도에서 열리는 캠프뿐만 아니라 중국 닝보시 현지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가해 양 도시 청소년 간 소통과 문화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캠프 일정은 제주도 캠프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닝보시 캠프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각각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청소년은 제주도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해외 프로그램 참가에 따른 여비는 일부 자부담이 발생하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청소년과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및 청소년복지지원시설 입소 청소년 등은 관련 증빙서류 제출 시 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다.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올해는 제주도가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를 시작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 10년간 650여 명의 한·중·일 청소년과 80여 명의 지역 예술인이 참여해 왔다”며 “이 캠프가 미래세대 간 상호 이해와 우호 관계를 증진하는 훌륭한 플랫폼 역할을 해온 만큼,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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