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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산림과학 유망기술 오픈랩 데이 |
[뉴스서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23일,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있는 서울 본원에 위치한 임산자원이용연구부에서 '2026 산림과학 유망기술 오픈랩 데이-친환경 신소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탄소중립 정책과 순환경제 확산, 바이오산업 성장에 따라 목재 유래 바이오소재에 대한 산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목재 기반 친환경 신소재인 나노셀룰로오스 관련 우수 특허기술을 산업계에 소개하고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노셀룰로오스는 높은 기계적 강도와 경량성, 생분해성, 우수한 기능성을 두루 갖춘 차세대 바이오소재로, 의료·에너지·환경·포장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연구성과가 논문과 특허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 현장의 제품 개발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오픈랩(Open Lab)’ 방식을 도입했다. 오픈랩은 연구자가 직접 기술을 설명하고 연구시설을 공개하며, 기업과의 심층 상담을 통해 기술이전과 공동연구 가능성을 논의하는 개방형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픈랩 데이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이 보유한 사업화 유망기술 가운데 시장성과 기술성을 갖춘 나노셀룰로오스 기술을 중심으로 ▲바이오메디컬 ▲소재공정 ▲이차전지 분야를 소개했다.
행사에서는 기술 소개와 함께 연구시설과 시험생산 장비를 직접 둘러보는 연구실 투어가 진행됐다. 또한 연구자와 기업 간 1:1 맞춤형 기술상담을 통해 기술이전, 공동연구, 시제품 제작, 사업화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전상진 박사는 “연구성과의 가치는 특허 등록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이번 오픈랩 데이가 연구자와 기업이 함께 기술을 발전시키고 사업화하는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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