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행복남구 체험학교’ 체험버스 무상 지원

이진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3-12 18: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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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등 남구자원 연계 체험활동61개 학교 대상, 285대 체험버스 지원
▲ 울산 남구, ‘행복남구 체험학교’ 체험버스 무상 지원

[뉴스서울] 울산 남구는 오는 20일까지 남구 관내 61개 초ㆍ중ㆍ고 학교를 대상으로 지역체험활동을 위한 버스 무상지원 사업인 ‘행복남구 체험학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교육청과 협약에 따라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 중 ‘행복남구 체험학교’사업은 2020년부터 울산 최초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교육을 위해 역사문화, 환경생태, 진로 체험 등 다양한 현장학습에 필요한 체험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지난해 28개 학교에 272대의 체험버스를 지원하여 관내 학생 7,844명에게 지역 자원 탐구 및 자기주도 학습 계기를 마련했으며 올해에도 학교별 체험버스 238대와 울산의 보물, 장생포담기 프로젝트 12대, 자연 속 생태체험교실 12대,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 21대, 고래문화특구 활성화 협약사업 추진에 따른 지원버스 2대를 포함해 모두 285대의 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미래인 학생들이 다양한 지역체험활동을 통해 미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 공간을 지역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희망찬 행복 교육도시 남구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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