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혜윤X로몬, ‘선행의 정석(?)’ 봉사활동 데이트 → 김혜윤VS정동환, 심상치 않은 과거 악연 암시

최재헌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6 18:00:16
  • -
  • +
  • 인쇄
제작진 “은호와 강시열이 팔미호의 도력을 쌓는 진정한 선행,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지 지켜봐”
▲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사진제공=스튜디오S, 빈지웍스, 모그필름

[뉴스서울]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혜윤의 대리 선행은 계속된다.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S, 제작 빈지웍스·모그필름)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6일, 팔미호(이시우 분)를 위해 본격 선행 프로젝트에 나선 은호(김혜윤 분)와 강시열(로몬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은호가 마주한 의문의 노인(정동환 분)의 등장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 팔미호는 은호를 구미호로 되돌리고, 강시열과 현우석(장동주 분)의 운명을 뒤바꿀 묘안을 제시했다. 바로 자신이 구미호가 되어 은호와 운명을 바꾸고, 은호가 강시열을 원래대로 돌려놓는 방법. 이를 위해서는 팔미호가 도를 더 쌓아 구미호가 되는 것이 최우선이었다. 은호는 인간이 되어 불행한 죽음을 맞은 ‘금호’ 생각에 팔미호가 인간이 되는 것을 반대했지만, 결국 “나는 내 삶을 살았어”라던 그의 생전 마지막 말을 떠올리며 마음을 돌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따사로운 햇살 아래, 함께 이불을 털고 빨래를 너는 은호와 강시열의 모습이 담겨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듯하지만, 정작 은호의 표정은 하기 싫은 숙제를 받아든 아이처럼 뾰로통하다. 사실은 팔미호를 대신해 선행을 쌓기 위해 강시열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선 것. 행여나 인간이 될까 구미호 시절에도 작은 선행도, 큰 악행도 피하며 살아왔던 은호의 노력과 변화가 팔미호를 구미호로 탈바꿈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 속, 무슨 일인지 은호의 겁에 질린 표정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분노 가득한 눈빛으로 은호에게 다가선 백발노인의 정체도 심상치 않다. 앞선 예고편에서 은호를 한눈에 알아보고 다가가 “당신 맞잖아… 이게 다 당신 때문이라는 거!”라며 위협적인 태도를 보이던 그는 과연 어떤 인연과 사연으로 얽힌 인물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 제작진은 “은호, 강시열, 팔미호의 신묘한 공조가 시작됐다. 팔미호의 도력을 쌓을 수 있는 진정한 선행은 무엇일지, 은호와 강시열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며, “2막으로 접어들며 두 사람의 로맨스도 한층 더 깊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7회는 오늘(6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