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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부 |
[뉴스서울]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교통비 부담이 커진 가운데, 대중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한 모두의카드 추가 환급 혜택이 9월까지 이어진다. 특히,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도 모두의카드로 전환하면 추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올해 1월 신개념 교통복지 카드인 ‘모두의카드’를 출시하고, 지난 4월 추경을 통해 환급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정액제 환급 기준금액을 기존 대비 50% 이상 낮췄으며, 출퇴근 전후 시차 시간대 이용자에게는 기본형(정률제) 환급률을 30%p 상향하는 추가 지원책도 마련했다.
모두의카드 출퇴근 시차시간 인센티브 적용 후 출퇴근 시간 전·후 시차시간대 이용 비율은 약 1% 증가했고, 출퇴근 시간대 이용 비율은 약 4% 감소하며 출퇴근 시간 혼잡 완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모두의카드 가입자는 약 557만 명(‘26.6월 기준)으로, 지난 4월 500만명을 돌파한 이후 꾸준하게 증가해 왔다.
특히, 비수도권 주민에 대한 우대 지원을 강화한 결과, 지방권 이용자가 지난해 말 125만 명에서 올해 6월 171만 명으로 약 46만 명 증가했다.
가입자 증가율도 전체 가입자 증가율을 상회하며, 모두의카드가 교통비 부담 완화뿐만 아니라 지역 간 교통복지 격차를 줄이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국 모든 지방정부가 모두의카드에 가입하여 혜택을 받고 있고, 7개 광역지방정부(경기, 인천, 부산, 광주, 경남, 울산, 세종)의 경우 모두의카드에 기반하여 지역 특화카드를 운영하고 있다. 모두의카드 환급혜택은 전국 어디서나 동일하게 적용되며, 지자체별 특화서비스의 경우 해당 지방정부부담으로 지역 주민에게 제공된다.
서울시에서 준비 중인 모두의카드 기반 지역 특화카드의 경우에는 향후 서울시가 공식적으로 신청을 하면 특화서비스의 시스템 반영 등 정책적·기술적 검토를 거쳐 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기후동행카드 고유가 특별지원(3만원 페이백)은 6월 30일 종료되지만, 모두의카드 고유가 반값 할인은 9월까지 계속되는 만큼 모두의카드로 전환하여 등록·가입 할 경우 추가 환급 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대광위는 국민들이 9월까지 적용되는 추가 환급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모두의카드 이용 방법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모두의카드 추가 환급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후불·선불·모바일 등 원하는 상품을 발급받은 뒤 K-패스 누리집(korea-pass.kr) 또는 앱에서 가입 및 카드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교통비는 국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민생 복지 영역이다. 모두의카드로 고물가 시대를 살아가는 국민 여러분의 지갑을 조금이나마 가볍게 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모두의카드는 앞으로도 빈틈없이 촘촘한 교통 복지망을 구축하여 어디에서나 이용 가능하고 대한민국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가대표 교통카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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