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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회 제주광어 대축제 |
[뉴스서울] 제주 대표 양식수산물인 광어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제9회 제주광어 대축제’가 9일 개막해 11일까지 사흘간 제주어류양식수산업협동조합(제주시 연삼로 166) 일원에서 열린다.
제주광어 대축제는 제주어류양식수협이 주최·주관하고 제주도와 수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제주 대표 수산물 축제로, 지난해 3만여 명의 도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위성곤 제주도지사,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 문대림·김성범 국회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한용선 제주어류양식수산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해 도민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오라동 사물놀이패의 길트기 사물놀이와 해군 군악대 ‘캄보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 축하공연, 퍼포먼스 및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위 지사는 개막식에 앞서 먹거리 판매장과 체험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축제 준비 상황을 살피고, 행사를 준비한 수협 관계자와 양식어업인들을 격려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위 지사는 “제주도는 국민에게 가장 친숙하고 사랑받는 횟감인 광어의 국내 양식 생산량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는 더 좋은 광어를 생산하기 위해 양식기술을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품질을 지켜온 어업인들의 땀과 도전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제주광어가 많이 팔리고 제값을 받을수록 어업인의 소득이 늘고 지역경제도 튼튼해지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과 생산비 상승으로 양식 현장의 어려움은 커지고 있다”며 “제주도정은 기술혁신으로 이룬 생산비 절감과 품질 향상이 안정적인 판로와 어업인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생산부터 유통·판매까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주광어가 국내를 넘어 세계가 인정하는 명품 수산물이 되도록 어업인들과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10일과 11일에는 광어·도다리 맨손잡기 체험을 비롯한 참여행사와 무대공연 등이 이어진다.
10일에는 오후 1시부터 ‘여자 팔씨름대회’와 ‘무게를 맞혀라’, 오후 4시부터 ‘제주광어 가요제’가 열리고, 11일에는 오후 1시부터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과 ‘제주광어 골든벨’, ‘보물찾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먹거리 할인 판매장과 체험 프로그램 3종, 곤충 체험장, 어린이 사생대회, 어린이 공기 놀이기구(에어바운스), 얼굴 그림 그리기(페이스페인팅) 등이 상시 운영된다.
먹거리 할인 판매장에서는 광어회(250g)와 광어초밥(8개), 도다리 세꼬시(250g)를 각 1만 원에, 광어어묵꼬치(5개)와 광어어묵떡볶이, 광어해물파전을 각 5,000원에 판매해 제주광어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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