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DMZ 지뢰폭발 부상 장병 위문

김재철 기자 / 기사승인 : 2026-09-30 17: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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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뉴스서울]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하여 DMZ에서 임무수행을 하다 불의의 지뢰 폭발사고를 당한 부상 장병들과 그 가족들을 위로했다. 위문방문에는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안보1차장 등이 함께했다.

먼저 이 대통령은 병실을 찾아 부상 장병들을 위로하며, 회복에 전념할 것을 당부했다. 부상 장병들은 "작전팀이 한 몸이 되어 살아남을수 있었다"며 전우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장병들은 "어디든 어느 자리든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싶다"며, 회복 후 군 복무를 계속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은 부상 장병들의 가족들을 만나 고충사항을 경청했다. 이 대통령은 부상 장병들과 가족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장병들의 치료와 재활은 물론, 군생활을 계속할 수 있도록 충분히 예우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관계자들에게 작전 중 부상당했을 때 합당한 보상이 있는지 물어보면서, "부상자들이 충분히 예우받지 못하는 경우 군의 사기와 직결되니, 반드시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구체적 지원 방안들을 검토해 그 결과를 가족들에게 알려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가족들은 부상 장병들을 이용해 선동하고 음모론을 펼치는 사람이 너무 많아 힘들다고 호소하며, 이 대통령에게 이를 바로잡아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끝으로 이 대통령의 위문 방문은 일체 촬영 없이 조용히 이뤄졌다. 청와대 김성완 대변인은 부상 장병 가족들이 사진이 공개될 경우 어린 자녀들이 상처를 받을 수 있다고 우려해 이를 반영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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