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상반기 히트펌프 보급사업 신청 마감, 2,507가구 신청

진은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6 17: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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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보급 규모 1,042가구, 6월부터 현장확인․대상자 선정 등 본격 추진
▲ 제주도청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4월 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제주 생활 속 히트펌프 보급사업' 상반기 지원 대상자 모집에 총 2,507가구가 신청했다.

제주도는 신청자에게 접수 결과를 개별 문자로 안내했으며, 휴대전화 번호 등을 잘못 입력해 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제주도청 에너지산업과에 연락해 신청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공동주택 신청자는 히트펌프가 공용 공간에 설치되는 만큼 전 세대가 서명한 ‘히트펌프 설치 동의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하며, 서식은 제주도청 누리집(홈페이지) 혁신산업국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상반기 보급 규모는 1,042가구이며, 사업수행자(컨소시엄) 선정이 완료되는 6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컨소시엄이 신청 가구를 방문해 태양광 설치 여부, 히트펌프 설치 공간, 주택 단열 상태 등을 현장 확인한 뒤 승인된 가구가 신청 서류를 에너지산업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보급 대상 제품은 5월 중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선정되며, 확정되는 대로 제주도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승인 가구 수가 보급 규모 이내이면 전원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초과할 경우에는 모집 공고의 평가 기준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정한다. 보급은 9월 내 완료가 목표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상반기 히트펌프 보급사업에 도민들의 관심이 무척 컸다”며 “신청자들이 신속히 히트펌프를 보급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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