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5개 구립도서관, ‘2023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이진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1 17: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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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스토리영어, 문화재로 다시 보는 삼국시대 등 40개 프로그램 운영 예정
▲ 남구 5개 구립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뉴스서울]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은 10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산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한국유산’, ‘내 아이를 위한 자녀 독서지도 방법론’,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초등 사고력 수학’, ‘가을 숲 놀이터 만들기’ 등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복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은퇴준비’와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신나는 퍼포먼스 영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함께 즐겨요! 전래놀이’등 11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월봉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어린이 창의 미술’,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 읽고 룰루랄라’ 등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옥현어린이도서관도 초등학생 대상으로 ‘사고력 키우는 큐브교실’과 유아 프로그램인 ‘나도 주인공! 영어 뮤지컬’, ‘그림책 놀이터’ 등 8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와와 커뮤니티하우스 내 위치한 철새마을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영어 동화책이랑 놀자’, ‘지구를 지키는 리사이클 공예’ 수업과 성인 대상의 ‘감성 수채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오는 14일부터 10월 3일까지 각 도서관별로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과 독서와 연계된 강좌를 통해 도서관을 독서문화공간 및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끈끈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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