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송도오션파크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으로”민간 개방 확대 |
[뉴스서울] 부산 서구 송도오션파크가 올해부터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공연 관련 개인 및 민간단체에게 장소를 개방하고, 플리마켓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송도오션파크는 2015년에 조성된 광장으로 총면적은 19,225㎡이며, 현재 축제의 광장, 젊음의 광장, 힐링의 광장, 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구청은 “송도오션파크는 도심과 가까운 해안에 조성된 유일한 광장으로 여러 분야의 공공·민간단체와 개인에게 개방하고,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가 있는 복합문화광장으로 운영하여 송도오션파크가 휴양·여가공간으로 주민들에게 오아시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소 사용 신청자격은 공공의 목적으로 행사를 개최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에 한하며, 분기별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 신청은 4∼6월 행사 일정으로 3월 15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한 행사의 개최 여부는 심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송도오션파크를 사용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서구청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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