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 동구 범일1동, 아름다운 우리 이웃을 소개합니다. |
[뉴스서울]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부산 동구 범일1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범일1동 김외식 어르신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면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김외식 어르신은 2021년부터 명절 사랑의 성품 나누기, 연말연시 이웃돕기 희망나눔캠페인에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범일1동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정기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그 따뜻한 나눔의 씨앗이 널리 퍼져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3일, 범일1동 정종호, 김외식 어르신께서는 희망나눔2023캠페인에 100만원을 각각 기탁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 인증패를 받았다.
정종호, 김외식 어르신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 일인데 인증패까지 받게 되어 오히려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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