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이진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3-14 17: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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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접수…유튜브·인스타그램에 수상작 게시
▲ 중구,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뉴스서울] 울산 중구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중구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2023 울산 중구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숏폼(short form)’은 평균 15~60초의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정보와 재미를 전달하는 세로 형태의 영상을 의미한다.

공모 주제는 울산 중구의 △역사 △관광자원 △문화 등 지역과 관련된 모든 주제로, 중구의 모습을 담은 15초에서 60초 이내의 세로형 영상이면 출품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울산 중구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3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한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울산 중구 누리집 또는 울산 중구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작품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기획성, 주제 적합성, 완성도,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7월쯤 수상작 4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1점)은 100만 원, 금상(1점)은 70만 원, 은상(3점)은 30만 원, 동상(5점)은 10만 원, 장려상(10점)은 5만 원, 참가상(20점)은 2만 원이 상금이 주어진다.

중구는 추후 수상작을 울산 중구 공식 소셜미디어(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해 중구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특색 있는 숏폼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중구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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