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 함안지점, 명절맞이 온누리상품권 700만 원 기탁 |
[뉴스서울] BNK경남은행 함안지점 사랑나눔재단은 8일 어려운 이웃들의 즐거운 명절맞이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70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BNK경남은행 김정훈 함안지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저소득계층 14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훈 지점장은 “지속중인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주변의 여러 도움의 손길이 있었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삶은 여전히 고단해서 안타깝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런 나눔의 마음이 하나둘 모여 어려운 이웃들도 힘을 얻고 용기내어 즐거운 마음으로 추석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군민이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함안지점은 지난 7월에도 어려운 이웃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를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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