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으로 채워지는 주말, 제27회 제주과학축전 열린다

진은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0 17: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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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14일 애향운동장서 개최…학교·기관 참여해 첨단 기술 체험 제공
▲ 제27회 제주과학축전 홍보 포스터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대표 과학문화 축제인 ‘제27회 제주과학축전’을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제주종합경기장 애향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축전은 ‘과학, 제주를 만나 미래가 되다!’를 주제로 마련돼 누구나 실험과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려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교 70개, 연구소 및 기관 31개, 시민 15개 등 총 116개의 풍성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실험과 만들기, 관찰, 첨단 기술 체험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과학 원리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다.

체험 부스는 행사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공정한 기회 제공을 위해 대리 줄서기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만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과학 무대에서는 과학 마술, 로봇 댄스, 신기한 과학 실험쇼 등 과학과 공연이 어우러진 이색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가족 과학 경연과 알코올 로켓 멀리 날리기, 골드버그 장치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드론 축구 경연, 투석기 챌린지, 학생 강연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운영된다.

제주도는 행사장 내에 제주 혁신 산업 홍보 부스와 도심항공교통(UAM) 시뮬레이터 체험 부스를 운영해 도민들이 제주의 미래 첨단 기술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과학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가 자라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제주과학축전은 과학을 책 속 지식이 아니라 즐거운 체험으로 만나는 제주 대표 과학문화 행사”라며 “올해는 체험, 경연, 공연을 한층 다채롭게 준비한 만큼 많은 도민이 행사장을 찾아 과학과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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