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종합운동장‘지하보도 복합문화공간’명칭 공모

김준극 기자 / 기사승인 : 2023-01-18 16: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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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 2월 1일 독창성, 상징성, 참신성 있는 명칭 국민 공모
▲ 창원특례시, 종합운동장‘지하보도 복합문화공간’명칭 공모

[뉴스서울] 창원특례시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 복합문화공간 명칭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 복합문화공간’은 성산구 반지동 505-3번지 일원 규모 1,150㎡로 지난해 리모델링 해 완료했으며 주요시설로는 미디어아트 존, 전자갤러리 존, 인포메이션 존, 버스킹 존, 휴게공간 등이 있다.

이번 공모에는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창원시 시홈페이지(창원시민e랑-제안-공모전-'가칭'지하보도 복합문화공간 명칭 공모)에서 공모하거나 제안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지하보도 복합문화공간’의 상징성과 독창성을 담은 부르기 쉽고 친근하면서도 참신한 명칭과 그 의미를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최대 2개까지 명칭을 응모할 수 있다.

최종 당선작은 3월 발표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30만원), 우수상 1명(10만 원), 장려 1명(5만원)의 시상품이 주어진다.

정현섭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하보도 기능을 그대로 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오는 3월부터 다양한 전시회와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라며, “가변적 공간의 특수성과 문화콘텐츠가 잘 어우러진 공간인만큼 잘 표현하는 멋진 이름이 붙여질 수 있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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