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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포스터 |
[뉴스서울] “인간은 왜 오래도록 동물을 그려왔을까.”
말과 소, 개처럼 오랜 세월 인간과 삶을 나눠 온 동물들이 미술 작품 속에서 한자리에 모인다. 제주도립미술관은 7월 1일 온라인제주도립미술관에서 《곁의 존재》전시를 선보인다.
전시는 인간과 오래 함께해 온 동물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둘의 관계를 들여다본다. 작품 속 동물은 인간과 분리된 대상이 아니라 노동과 생계, 위로, 안전한 삶을 함께 나눈 동반자다. 인간은 동물을 통해 자연을 이해했고, 자신의 감정과 욕망, 희망과 두려움을 투영해 왔다.
전시는 크게 세 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1섹션 ‘가까운 존재’, 2섹션 ‘권력과 질주: 인간 문명의 초상’, 3섹션 ‘짐숭의 눈, 인간의 눈’으로 이어지며 인간과 동물이 맺어온 관계를 단계적으로 풀어낸다.
《곁의 존재》는 동물을 그린 작품을 감상하는 자리이자, 인간과 자연이 맺어 온 관계를 되짚어 보는 자리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인간의 역사와 함께해 온 생명들을 마주하다 보면 결국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며 “작품 속 동물과 마주하며 저마다의 삶과 기억을 떠올려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제주도립미술관 전시는 컴퓨터(PC)와 모바일 웹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검색창에 온라인제주도립미술관을 입력하거나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도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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