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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 9기 제주 문화정책 현안 예술계와 함께 논의 |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9기 문화정책의 주요 현안을 문화예술계와 함께 논의했다. 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제도 개선안을 비롯한 여러 안건이 다뤄졌다.
제주도는 19일 오후 2시 도청 삼다홀에서 문화협력위원회 2026년 제2차 회의를 열고 민선 9기 문화정책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양병식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문화자치 원탁회의 운영 결과, 민선 9기 문화분야 공약안, 외국인 국내공연 추천 심의 결과를 공유하고, 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제도 개선안을 심의하며 제주 문화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심의 안건인 창작준비금 지원제도 개선안은 예술인 설문조사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준비됐다.
개선안에는 소득과 예술활동계획 심의를 중심으로 하던 기존 선정 방식에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소득·재산 조사를 더해, 더 많은 예술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닿도록 한 방안이다.
창작준비금은 제주도가 2021년부터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뒷받침해 온 사업이다. 지금까지 621명에게 12억 4,000만 원이 지원됐다.
양병식 공동위원장은 “제주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의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창작준비금 개선 방안에 폭넓은 의견을 나눠달라”며 “민선 9기 문화분야 공약이 제주 문화예술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문화협력위원회는 문화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제주 문화정책의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기구”라며 “논의된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해 도민과 예술인이 체감하는 문화정책으로 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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