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이진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3 16: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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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뉴스서울] 부산 부산진구가 답례품 선정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하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진구는 지난 28일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답례품목으로 선정된 품목 중 커피, 육류 밀키트, 맞춤신발, 숙박권, 도서교환권, 향토음식 등 6개 품목을 제공할 6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공급업체는 답례품의 안정적 공급 가능, 답례품 보관, 상품화, 품질관리 등 업무수행 능력, 최근 3년간 생산, 공급 실적, 답례품의 품질과 안정성 확보 능력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고 구는 밝혔다.

품목별 제공업체는 에프엠 커피 로스터리(커피), 티제이축산(육류 밀키트), 태리제화(맞춤신발), 상상마당부산 스테이(숙박권), 영광도서(도서교환권), 동백국밥(향토음식)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업체들과 함께 부산진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부산진구를 응원하고 지역의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그 혜택으로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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