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관 사서가 구입해 읽고 추천 |
[뉴스서울]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28일부터 3월 31까지 2층 문학자료실에서 ‘사서가 사서 읽은 책’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책 전문가인 사서 4명이 구입해 읽을 만큼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도서를 5권씩 선정해 전시한다.
장세련 작가의‘그대의 첫 날에게’, 정재이 작가의‘2년 만에 비행기 모드 버튼을 눌렀다’, 김나위 작가의‘나에게 오늘을 선물합니다’등 총 20권의 책을 선정했다.
자료실 개관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하고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떤 책을 읽어야 할 지 망설이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