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남상면 제2기 주민자치회 새로운 출발 |
[뉴스서울]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기 남상면 주민자치회가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정식으로 출범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실 있는 주민자치 활동을 위한 2023년도 주민자치 운영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주민이 행복해지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2기 남상면 주민자치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총 25명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2년간 주민자치 활동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월 임시회의에서는 제1기를 안정적으로 이끈 이성복 회장이 연임하여 제2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성복 주민자치회장은 “1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2기에는 주민을 위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위원님들과 노력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새마음 새뜻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제2기 주민자치회에 건승을 기원하며, 올해도 남상면 발전과 면민 복지증진를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