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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우버 웹페이지 |
[뉴스서울] 리프트(Lyft)와 우버(Uber)는 미니애나폴리스 시의회가 차량 공유 운전자에 최저 임금 제도를 규정하면 도시에서 사업을 중단하겠다고 위협했다.
투표에서 미니애나폴리스 시의회는 우버 및 리프트 운전자들에 대한 최저 임금과 근로자 보호에 과한 조례를 통과시켰다. 시장인 제이콥 프레이는 8월 23일까지 이에 다한 거부권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조례는 미니애폴리스 내의 운전자들에게 마일당 최서 1.4달러, 분당 0.51달러를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리프트는 이 규정으로 법이 제정된다면 법이 발효되는 2024년 1월 1일 리프트 운영을 시에서 중단하겠다는 서한은 의회에 전달했다.
리프트는 이 규정으로 인해 운행비가 배로 늘어날 수 있고 적은 수입을 올리는 운전자들에게는 피해가 갈 것이라고 전했다.
리프트는 의회가 법을 밀어붙였다며 시장에게 거부권을 사용하라고 말했다.
우버는 최근 운전자들에게 시장과 시의회에 연락해 새로운 제도에 반대해달라는 이메일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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