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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간담회 사진 |
[뉴스서울] 전라남도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실무준비단 확대와 핵심과제 수립 등 도정 전 분야에 걸친 통합 준비 절차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자, 전남도는 행정통합추진단을 실무준비단으로 전환했다.
준비단은 1국 2과 5팀 체제로 확대돼 실무통합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마산·창원·진해와 청주·청원 등 과거 기초자치단체 통합 사례를 분석하는 한편,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체제개편지원단과 논의해 18개 핵심과제를 담은 ‘행정통합 실무 준비계획’을 수립하고, 기초자료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통합 핵심과제는 조직·재정·인사·법제·전산시스템 등이다.
조직·재정 분야는 전남·광주의 현황을 비교 분석해 차이를 조정하고 통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사 분야는 행정부지사(부시장)를 위원장으로 하는 인사조정위원회를 구성해 통합특별시 인력관리계획을 마련한다.
또한 전남·광주 자치법규 약 2천600건을 전수조사해 통합 즉시 시행, 한시 유지, 일원화 대상 등으로 구분하고 단일 법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통합 즉시 시행할 법규는 사전 협의를 거쳐 출범과 동시에 시의회 의결과 공포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특별법에서 조례로 위임한 149개 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조례 제·개정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민생활과 밀접한 전산시스템 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통합특별시 대표 누리집, 내부행정결재시스템, 시·도 간 통신망 연결, 관광 플랫폼, 표준기록관리시스템 등 주요 시스템의 데이터 이관과 통합을 추진해 행정공백과 민원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통합 준비에 필요한 500억 원을 정부 추경에 반영하기 위해 광주시와 함께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건의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강위원 경제부지사가 더불어민주당의 한병도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원장 등을 면담해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강효석 전남도 행정통합 실무준비단장은 “지금까지 기초자료 조사와 분야별 실행계획 마련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는 광주시와 협력해 실질적 통합안을 마련하고, 출범 이후에도 대민서비스가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5일 행안부, 광주시와 함께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합동 워크숍, 26일 통합과제 세부 실행계획 보고회, 27일 행정통합 학술세미나 등을 잇따라 개최하는 등 통합 준비를 더욱 속도감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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