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서울] ◌ 제주 고유의 청정 생태 자원을 보존하면서도 이를 친환경·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제주형 바이오헬스 산업 모델’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다.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지난 26일 바이오센터 1호관에서 ‘제주 식물 자원의 가치 발굴 및 식물세포주 산업화 방안’을 주제로 2026년 제1회 제주바이오헬스포럼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 이번 포럼은 친환경 기술로 급부상하고 있는 식물세포주 기술을 활용해 제주 고유 생태 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유관 기업 및 연구기관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 포럼에서는 제주 식물 자원의 생태적 가치 분석과 산업화 성공 사례가 공유됐다. ㈜제주생물자원 송관필 대표는 제주의 독특한 염습지 환경에서 자라는 식물 자원의 분포 현황을 소개하며 “제주 염습지 식물은 차별화된 바이오 소재로서 무한한 생태학적 가치와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 ㈜랩업의 정철승 본부장은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유효 성분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하며 “식물세포 대량 배양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상용화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향후 바이오 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UCL 김정미 연구소장은 제주 천연자원과 식물세포주 기술을 융합한 산업화 성공 모델을 제시했다. 김 소장은 “제주 천연자원의 가치를 식물세포주 기술과 결합해 실제 화장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연결하는 융합 비즈니스 모델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된 식물세포주 대량 배양 및 고부가가치화 방안을 검토하여 향후 제주의 친환경 바이오 산업 정책 수립과 연구개발(R&D) 사업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친환경과 고부가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식물세포주 기술은 청정 제주의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열쇠”라며 “이번 포럼이 바이오 산업계와 연구계의 협업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을 돕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