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상봉동 자율방재단 안전사고 예방 긴급 제설작업 |
[뉴스서울] 진주시 상봉동 지역자율방재단은 10일 새벽에 내린 대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사고 예방작업에는 상봉동 지역자율방재단원과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비봉산 산복도로 입구 등 5개소에서 집중적으로 염화칼슘 배포작업과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천진암 입구와 산복도로 일원에서는 대설로 넘어지거나 부러진 나뭇가지로 인한 차량 불편이 우려되어 이를 제거하는 작업도 병행했다.
특히 관내 삼선암 인근 비탈길 50m 구간은 높은 지대, 가파른 경사 및 인근의 인접 가옥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있어 차량통행금지선을 설치하고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설대호 상봉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동참해주신 자율방재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안전한 상봉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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