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 분산된 데이터 역량을 하나로 '한국데이터원' 설립 추진

김주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8 13: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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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계정보원‧한국통계진흥원 통합... '국가데이터기본법'에 설립 근거 마련
▲ 국가데이터처

[뉴스서울] 국가데이터처는 9월 3일 발표된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의 일환으로, 소관 기관인 한국통계정보원과 한국통계진흥원을 통합한 특수법인 '한국데이터원' 설립을 추진한다.

이번 통합은 단순한 기관간 물리적 통합을 넘어, 통계 중심의 지원체계를 데이터 영역으로 확장하는 기능개혁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에 분산된 통계‧데이터 관련 기능과 전문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국가데이터 정책의 실행 기반을 강화한다. '한국데이터원'은 국가데이터 정책의 실행을 뒷받침하고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핵심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제정 추진 중인 '국가데이터기본법'에 한국데이터원의 설립근거를 마련하고, 기존 두 기관의 기능과 권리‧의무를 승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갖추고자 한다.

국가데이터처는 양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법 제정과 연계한 단계별 이행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법 시행 일정에 맞춰 한국데이터원이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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