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함안군장학재단, 제55회 이사회 개최 |
[뉴스서울] 지역교육발전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재)함안군장학재단의 이사회가 14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별과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장학재단 임원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선임, 하반기 장학생 선발 등의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장학재단은 이날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2023년 하반기 목적사업은 초등학생 10명에게 300만 원을, 중학생 45명에게 1430만 원, 고등학생 81명에게 5740만 원, 대학생 17명에게 2730만 원을 장학금과 기숙사비로 지급하기로 했다. 장학증서는 각 학교로 전달하여 학생들에게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2008년 5월 설립된 (재)함안군장학재단은 학과성적 우수 학생 등과 지역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주거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3000만 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기부자 명의로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특지장학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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