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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귀포시장 김희찬 임용후보자 |
[뉴스서울] 민선 9기 제주도정의 서귀포시장중앙협력본부장대변인 임용 대상자가 확정됐다. 서귀포시장에 김희찬 전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교류국장, 중앙협력본부장에 국가 공공기관 본부장 출신 강철준 씨, 대변인에 30년 경력의 언론인 부남철 씨가 선정됐다.
제주도는 공개모집과 인사위원회 추천 절차를 거쳐 세 명의 최종 임용 대상자를 선정했다.
서귀포시장에는 31년간 제주도와 서귀포시에서 근무하며 행정과 지역 현장을 두루 경험한 김희찬 전 관광교류국장이 선정됐다.
1994년 공직에 입문한 김희찬 전 국장은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장·총무과장·문화관광체육국장과 제주도 세정담당관·총무과장·세계유산본부장·관광교류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서귀포시 재직 시절 이중섭거리 조성과 이중섭미술관 개발·운영 등 문화자원을 관광 자원으로 키우는 업무를 추진했다. 세계유산본부장과 관광교류국장으로 일하면서는 국가유산의 활용·진흥과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고물가·바가지요금 논란으로 관광 불편에 대한 우려가 커지던 시기에는 관광불편신고센터를 신속히 가동해 현장 대응에 나섰고, 관광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며 제주 관광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서귀포시와 제주도를 아우르는 폭넓은 행정 경험과 지역 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 조직관리 역량을 갖춰 시민과 소통하며 서귀포시의 주요 현안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됐다.
제주도는 이른 시일 안에 도의회와 협의를 거쳐 인사청문을 요청할 계획이다.
중앙협력본부장에는 국가 공공기관에서 34년간 경영기획·사업기획·지역진흥·경영지원 업무를 맡아 본부장까지 지낸 강철준 씨가 선정됐다.
자원·에너지 분야의 기술 전문성과 경영·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의 기획과 추진을 총괄해 왔다.
정부 예산의 기획재정부 심의와 국회 심사 과정에 직접 대응해 국비 확보를 이끌었고, 법령 개정으로 신규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예산과 법·제도를 연계한 정책을 추진했다. 중앙부처와 국회 주요 관계자들과 협력관계를 쌓아 온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경영·사업기획 역량과 중앙정부·국회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 현안을 적극 설명하고 국비 확보와 대외 협력을 강화할 적임자로 꼽혔다.
대변인에는 30년간 언론 현장에서 취재와 편집, 언론사 경영, 뉴미디어 분야를 두루 경험한 부남철 씨가 선정됐다.
1995년 취재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제주와 전국의 주요 현장을 취재했고, 국회 출입기자를 거쳐 뉴미디어국 신설과 인터넷신문 기반 구축을 이끄는 등 미디어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지역 현장을 오래 취재하며 도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어 온 경험과 취재 과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췄다.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에 발맞춘 도정 홍보, 도민과의 소통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풍부한 언론 경험과 미디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도정과 언론, 도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맡을 적임자로 평가됐다.
제주도는 이번에 선정된 서귀포시장, 대변인, 중앙협력본부장이 각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과 적극 소통하고, 중앙정부·국회·언론과의 협력을 강화해 민선 9기 제주도정의 주요 현안을 추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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