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제2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김주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1 13: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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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주간 전국 과학관 등에서 과학문화 프로그램 운영
▲ 우주항공주간 연계프로그램 전국지도

[뉴스서울] 우주항공청은 제2회 우주항공의 날을 맞아 5월 23일 대전광역시 국립중앙과학관에서'우주항공주간 선포식」을 거행하고, 5월 27일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에서'제2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의 날'은 2024년 5월 27일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라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5대 강국 실현 및 우주항공 경제 시대 선도를 목적으로 매년 5월 27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다. 올해는 2회째를 맞는 우주항공의 날을 기념하여 5월 23일부터 29일까지'우주항공주간」으로 확대하여 우주항공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우주항공청은 5월 23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우주항공주간 선포식」을 개최한다. ‘우리 기술, 우리의 우주, K-스페이스(K-Space)의 새로운 시대’라는 슬로건으로 우주항공주간 동안 우주항공청,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립중앙과학관, 대전시민천문대 등 전국 41곳 유관기관에서 과학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우주항공주간 선포식에는 축하 우주 연극(발사 6개월 전), 우주항공문화 체험 부스(큐브위성, 로봇항공기대회 전시, 전국 대학생 서포터즈, 한국항공우주연구원 VR체험), 달로 보내는 나의 소원 이벤트 등을 마련하여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우주항공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우주항공주간을 맞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우주센터, 한국천문연구원 산하 소백산천문대, 보현산천문대, KVN 전파천문대 등 연구시설을 시민들에게 시범적으로 개방한다. 자세한 사항은 우주항공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월 2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는 '우주항공 글로벌 인재양성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미국 우주항공청(NASA)의 홀리 밀러 박사(Dr. Holly Miller)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5월 27일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에서 '제2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정부·국회·산·학·연·유관 기관 주요 인사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며, 우주항공 발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을 수여한다.

기념식 당일 오후 우주항공청 일원에서는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의 로켓 제작・체험을 비롯한 우주 드론 체험, 재활용품을 이용한 망원경 만들기, 달 탐사 로버 체험 등 15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우주항공청은 지역 청소년에게 우주항공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천시·경상남도 사천교육지원청·사천시립도서관·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하여 견학, 우주항공 도서 전시, 우주항공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제2회 우주항공의 날을 기념하여 국민들이 우주항공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우주항공에 대한 흥미와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주항공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는 만큼 우주를 꿈꾸는 잠재 인력이 미래 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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