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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관 화재진압 교육 실습 모형 |
[뉴스서울] 국가유산청은 화재 발생 시 국가유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화재진압 담당 소방관을 대상으로 '국가유산 안전교육'을 6월 29일 처음으로 실시한다.
국가유산청은 작년 대형 산불을 계기로 올해부터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봄철 산불 특별점검과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국가유산의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국가유산돌봄단체를 통한 긴급 보호조치를 적극 추진한 결과 올해에는 산불로 인한 국가유산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교육 또한 국가유산 재난 관리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유산의 구조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진압 전략을 공유하여 선제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적극행정의 결과물이다.
교육은 여주시 소재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총 60명의 소방관을 대상으로 1차(6월 29일~6월 30일/30명)와 2차(9월 21일~9월 22일/30명)로 나누어 진행되며, 목조유산의 화재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훈련이 가능한 시설에서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 목조문화유산의 구조와 특성 이해 ▲ 화재 사례 분석 및 진압 시 고려사항 ▲ 화재 대응 전략 및 기술 ▲ 화재 대응 사례 발표 ▲ 지붕부 모형을 활용한 화재진압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실제 화재사례와 대응 경험을 공유하는 토론형 교육을 병행해 목조문화유산 재난대응 기술을 확산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국가유산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예방부터 현장 대응까지 빈틈없는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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