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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청 |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가 2일 2026년 상반기 히트펌프 보급사업 수행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7월 중 지원대상 1,042가구를 최종 확정한다.
컨소시엄 선정 후 신청가구 현장확인과 신청서류 접수를 거쳐7월 지원대상자가 정해지면 9월까지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5월 14일 공고에 따라 참여 신청한 컨소시엄은 대성히트에너시스·삼성전자·LG전자(가나다순) 3곳이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신청 가구 현장확인과 히트펌프 설치, 사후관리까지 맡는다.
산·학·연 등 외부 전문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선정·평가위원회가 사업 수행 계획, 안전관리계획, 사후관리 계획을 평가해 70점 이상을 받은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결정한다.
컨소시엄이 정해지면 6월 중 현장확인이 시작된다.
지난 4월 온라인으로 신청한 가구가 대상이며, 컨소시엄이 신청 가구를 방문해 태양광 설치 여부, 히트펌프 설치 공간, 주택 단열 상태를 확인한다. 신청 가구는 제품 선호도와 관계없이 선정된 컨소시엄에 배분된다.
현장확인 시 히트펌프 설치가 가능하다고 승인된 가구는 신청 서류를 도 에너지산업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내면 된다.
휴대전화 번호나 주소를 잘못 기재해 현장확인이 이뤄지지 않은 가구는 제주도 에너지산업과로 연락해 신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신청서류를 허위로 작성하거나 사실과 다르게 기재하면 지원대상자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7월 중 서류를 낸 가구 가운데 1,042가구가 지원 대상으로 확정되고 9월까지 보급이 마무리된다. 신청 가구 수가 사업 규모보다 적으면 전원 선정되고, 사업 규모를 넘으면 평가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정해진다.
상반기 보급 대상 제품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1차로 선정한 10개다.
대성히트에너시스 1개, 삼성전자 6개, LG전자 3개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주도 누리집에서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제품을 설치한 가구만 히트펌프 전기요금 선택제를 신청할 수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3분기 중 2차 대상 제품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어서 하반기에는 보급 대상 제품이 늘어난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히트펌프 보급사업으로 도민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제주의 난방 전기화를 단계적으로 넓혀나간다”며 “신청자가 체감할 수 있는 속도와 품질로 보급이 이뤄지도록 현장확인부터 설치, 사후관리까지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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