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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수산부 |
[뉴스서울] 해양수산부는 7월 21일 수협중앙회와 함께 ‘수산정책보험 Web-EDI’ 정식 공개 보고회를 열고, 어업인 재해보상 보험금 청구를 디지털로 전면 전환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어선원 개인이 재해보험을 청구할 경우 진료기록이나 어선 수리 관련 서류를 챙겨 수협에 대면으로 제출해야 했기 때문에 물리적인 이동 시간과 노력이 소요됐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Web-EDI 시스템은 병원과 어선수리소가 수협에 전자청구로 자료를 전송할 수 있어 사실상 실시간 접수가 가능해지고, 이를 통해 접수 이후 평균 30일 정도 소요됐던 보험금 지급 기일도 15일까지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금 심사의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종이 위주의 서류를 담당자가 육안으로 심사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었으나, 이번에 도입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 자동 공정화)로 자동 전산심사의 영역을 넓혀 인적 오류의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이 밖에도 보험사기 탐지 체계(FDS; Fraud Detection System)를 장착하여 부당 청구의 징후를 미리 감지하고 확인하게 되는 등 심사 체계가 고도화됐다.
양영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이번 통합 시스템 구축은 어업인들의 보험금 청구 부담을 획기적으로 완화함과 동시에,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추어 어선원·어선 재해보험의 디지털 업무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번 디지털 전환(DX) 성과를 발판 삼아 향후 AI 전환(AX)까지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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