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구치매안심센터, “한마음 기억·건강 체험 행사”개최 |
[뉴스서울] 남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시키고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매 극복 주간을 정하고 특강과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특히 9월 22일에는 치매 극복 주간 집중 캠페인 '한마음 기억 · 건강 체험행사'를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남구청 입구 및 광장 일대에서 지역주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 인식도 조사, 기억카페 운영, 치매 극복의 날 알리기(SNS 올리기), 치매 예방 인지 향상 체험활동, 보건소 사업 건강상담 및 체험부스 운영과 치매극복선도단체 체험부스(남구노인복지관,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함께 운영하여서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치매 극복 선도단체(남구노인복지관)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대상 치매 인식 그림 공모전에 참여한 그림도 전시되어 학부모 및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의미가 있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치매 극복의 날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 습득으로 치매 편견 해소 및 인식을 정착시키고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남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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