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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통상부 |
[뉴스서울] 산업통상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6월 17일 몽골에서 자담빈 엔흐바야르(Jadambyn Enkhbayar) 몽골 경제개발부 장관과 한-몽 통상장관 회담을 개최하여, 자원 부국인 몽골과 경제협력을 확대하고 한-몽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을 진전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몽골은 구리, 몰리브덴, 희토류 등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광물이 풍부한 세계적인 자원 부국으로,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 전략을 추진 중인 우리에게 중요성이 큰 신흥 무역 상대국이다. 2021년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한 이래 한-몽 양국은 정치·경제·문화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해 왔으나, 양국 교역·투자 확대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별도의 무역협정이 존재하지 않아, 2023년 11월부터 한-몽 CEPA 체결을 추진해 왔다.
여 본부장은 금번 회담에서 한-몽 간 경제협력 가속화와 공급망 연계를 제고하기 위해서 양국 통상 관계의 핵심인 한-몽 CEPA의 조기 타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CEPA 협상의 핵심 쟁점인 상품 및 원산지 분과에서 상호 호혜적인 협상 타결안을 마련하기 위해 몽측과 세부 입장을 조율했다.
여 본부장은 이번 방몽 계기에 현지 진출 우리 기업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통관 절차 지연, 엄격한 CEPA 원산지 증명 요건 등 현장의 구체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통상장관회담에서 몽골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애로 해소 지원을 당부했다.
여 본부장은 “한-몽 CEPA는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공급망 연대 구축을 위한 핵심적인 제도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상호 호혜적인 결과 도출을 위해 향후 협상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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