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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 SLL, 아이엔, 글뫼 |
[뉴스서울] 박서준, 원지안의 세 번째 만남 속 숨은 주역들을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오는 12월 6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이경도는 동운일보 연예부 차장으로 자신이 몸담은 매체에서 터트린 불륜 스캔들 기사로 인해 잊지 못할 기억을 남긴 첫사랑 서지우와 재회하게 된다. 때문에 이경도, 서지우의 재회에 결정적 역할을 한 동운일보 연예부 팀원들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먼저 부장 진한경(강말금 분)은 신입 시절부터 지켜보던 이경도를 연예부로 데리고 들어온 직장 상사다.
차가운 도시 여자를 꿈꾸고 있지만 어딘지 모르게 인간적인 면을 가지고 있으며 오랜 시간 함께해 서로 모르는 것이 없을 만큼 절친한 후배 이경도와 유쾌한 티키타카를 발산한다.
부장 진한경, 차장 이경도 밑에서 일하고 있는 김두진(한은성 분)은 모르는 유명인들이 없는 연예부의 마당발이자 셀럽들의 연애 소식을 누구보다 빠르게 파악하는 소식통이다.
눈썰미가 좋아 이경도의 기분을 가장 먼저 눈치채고 선을 넘나드는 깐족거림으로 이경도와 티격태격하기 시작한다.
그런가 하면 남보라(정하진 분)는 같은 자세로 앉아 밤낮없이 연예인들의 SNS를 뒤져 기삿거리를 만들어내는 데 통달한 인턴 기자다.
연예부에 입사한 뒤 가십을 즐기는 덕후 기질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으며 스캔들 이후 이경도의 상태를 예의주시하고 핵심을 파고드는 명확한 정리로 선배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이렇듯 동운일보 부장 진한경, 기자 김두진, 인턴 기자 남보라는 자림 어패럴 사위의 불륜 스캔들로 인해 본의 아니게 이경도와 서지우의 로맨스에 휘말리게 되는 상황.
서지우의 이혼과 이로 인해 성사된 재회까지 의문의 오작교 노릇(?)을 하고 있는 세 사람의 존재가 과연 이경도와 서지우의 마음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해진다.
박서준과 찐 직장 선후배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동운일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오는 12월 6일(토)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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