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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부 |
[뉴스서울] 물류기업이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할 때 드는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정부가 물류센터 첨단화를 지원하면서 중소·중견 물류기업도 보다 쉽게 디지털 전환에 나설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중소·중견 물류기업이 물류센터 내 첨단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물류AI기술 도입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물류AI기술 도입지원'사업은 물류센터 첨단화가 필요한 중소·중견 물류기업을 선정하여, 물류센터의 첨단화·고도화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나 장비 도입 비용의 50%이내(최대 1억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예산은 7억원이며, 최소 7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기업만을 지원하던 기존의 ‘스마트물류센터 이차보전 지원사업’과 달리 이번 사업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받지 않았던 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중소·중견 물류기업이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증을 아직 받지 않은 기업은 ‘기초혁신’ 분야로, 인증을 이미 받은 기업은 ‘확장혁신’ 분야로 이번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기초혁신’ 분야로 선정된 기업은 2년 이내에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받아야 하며,
‘확장혁신’ 분야 기업은 2년 이내에 인증 수준을 높여야 한다. 이번 사업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물류센터의 지속적인 첨단화를 유도하게 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기업 선정은 평가를 거쳐 5월 중에 확정될 예정이다. 평가는 1차 서면 평가와 2차 대면 평가로 이뤄지며, 기술 도입 필요성, 기술의 현장 적합성, 기업의 첨단화 추진 의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6월부터 지원금 교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연내 물류 AI기술 도입을 완료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22일간이며,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신청서를 사업 관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누리집,한국교통연구원 누리집 및 인증스마트물류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4월 22일 한국교통연구원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심지영 첨단물류과장은 “「물류AI기술 도입지원」사업이 AX전환을 추진하는 물류기업에게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물류산업 성장에 필요한 지원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고도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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