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동구새마을회, 재활용 아이스팩 수거해 기부 |
[뉴스서울] 인천 남동구새마을회는 자원재활용 활성화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아이스팩 모으기 운동”을 통해, 아이스팩 1,500개를 수거해 남동구청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전달받은 아이스팩을 세척하고 소독하는 과정을 거쳐 지역 내 아이스팩을 필요로 하는 곳에 무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신대현 회장은 “환경오염의 주범인 아이스팩을 재활용함으로써 지구를 살리고 기후변화에 대응코자 버려진 아이스팩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앞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홍순 청소행정과장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친환경적 소비생활을 실천하고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한번 사용되고 쓰레기로 폐기되는 젤타입 아이스팩의 재사용을 활성화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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