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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달청 |
[뉴스서울] 우리 기업의 ADB 조달시장 진출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조달청과 ADB 한국 이사실이 힘을 모았다.
조달청은 우리 기업 50여 개사와 함께 ‘2026 아시아개발은행 조달 설명회’(Asian Developement Bank Business Opportunities Fair 2026, BOF)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BOF는 전 세계의 기업을 대상으로 ADB가 추진하는 개발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촉진하기 위해 ADB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 BOF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필리핀 마닐라에 소재한 ADB 본사에서 진행된다.
조달청은 ADB 한국 이사실과 협력하여 행사에 참석한 우리 기업을 대상으로 ADB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분야별 ADB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했다. BOF에 참가한 우리 기업 50여 개사는 이틀에 걸쳐 교통, 에너지, 수자원·도시개발 등 6개 분야의 관심 사업에 대한 정보·참여방법과 발주 예정 프로젝트 등을 논의했으며, 기업과 ADB 담당자가 직접 만나 일대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업 관계자들은 ADB 담당자들과 직접 만나 조달 절차 및 발주 방향 등의 사업 정보를 제공받는 실질적 교류를 할 수 있었던 점을 높이 평가했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Home Solar System)을 생산·수출하는 썬즈 주식회사의 김태완 대표는 “이번 BOF 행사 참가를 통해 ADB 조달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특히 한국 기업을 위한 네트워킹 및 정보 공유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ADB 한국 이사실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 기업들은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풍부한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ADB 한국 이사실은 우리 기업들이 ADB 사업에서 새로운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달청 이형식 기획조정관은 “연간 수출 1조 달러를 바라보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출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국제기구 등 글로벌 조달시장으로의 수출시장 다변화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ADB를 필두로 주요 국제기구의 조달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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