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청 |
[뉴스서울] 울산 북구는 2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 연구회를 열고,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과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참여예산 연구회는 예산 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북구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및 지역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구성돼 주민참여예산 운영 전반에 대해 자문하고 의견을 내놓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북구 주민참여예산제는 이번 연구회 개최 이후 기본운영계획을 수립하고, 3~4월 주민참여예산 연구회 및 시민위원 모집, 3~6월 동별 지역위원회 운영, 5~6월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7월과 10월 시민위원회 개최, 11월 조정회의 등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와 달리 주민참여예산 위원의 역량강화와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위촉 대상 시민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주민자치회와 동 지역위원회 연계방안을 본격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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