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2026년도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 결과

최중구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1 11: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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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최우수 선정, 자율주행 추돌 방지 등 자체 기술개발로 안전관리 강화
▲ 우수 민자고속도로 주요 성과 - 광주원주 (제이영동고속도로㈜) / 초월IC-광주JCT 간 진입·진출 교통량 변화를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단기 개선대책을 신속하게 수립·시행하여 정체 해소하고 경기광주JCT 2차로→1차로 축소, 초월 IC 진입차로 본선 직결 및 연결로 확장(1차로→2차로)하여 통행속도 18→31km/h(+13km/h) 향상

[뉴스서울] 국토교통부는 전국 23개 민자고속도로의 ’25년 운영실적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도로 이용자의 편의 및 안전성 향상, 관리 효율 증진을 목적으로, 개통 후 1년 이상 경과한 민자고속도로의 운영실적을 매년 '유료도로법'에 근거하여 평가・발표하고 있다.

도로·교통·안전·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민자고속도로 이용자가 전 노선에 대한 현장심사에 참여하여, 불편사항 및 개선필요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평가에 반영했다.

금년도 운영평가 결과, 인천대교(인천대교㈜) 고속도로가 ‘최우수’로 평가됐고, 옥산오창(옥산오창고속도로㈜), 광주원주(제이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경수고속도로㈜), 서수원평택(경기고속도로㈜) 4개 고속도로가 ‘우수’로 평가됐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인천대교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자율주행 차량의 도로 작업자 후방 추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방지 레이더 센서를 자체 개발·배치하는 등 안전 및 관리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그 외 민자고속도로에서도 상습 정체 구간 해소와 전기차 화재 대응 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원주 고속도로는 병목구간 차로 개편을 통해 통행속도를 13km/h 향상시켰으며, 서수원-오산-평택 고속도로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를 확보하며 사고 대응 역량을 제고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평가를 통해 확인된 미흡사항은 조속히 개선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해당 민자고속도로 사업자에게 장관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효정 도로국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민자고속도로가 되도록, 선제적인 도로 정비·청소 체계 강화 등을 통해 도로 이용 안전과 편익을 증진하고 운영·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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