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청 |
[뉴스서울] 울산 남구는 오는 22일 대현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지적재조사 야음5지구’사업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추진목적 및 절차, 토지소유자 협의회 구성, 주민 협조사항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질의답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신규 사업인 ‘야음5지구’는 야음동 468-11번지 일원 230필지(68,479㎡)를 대상으로 하고, 측량에 소요되는 예산은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게 된다.
남구는 이번 주민설명회 개최 후 토지소유자(토지면적 포함) 3분의 2 이상의 사업추진 동의를 얻어 4월 울산광역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할 예정이며, 사업지구가 지정되면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고 경계확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4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현실의 불합리한 토지경계나 불규칙한 토지의 형상을 보다 더 반듯하게 만듦으로써 땅의 활용도 및 가치를 높일 수 있다.”며,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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