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청 |
[뉴스서울] 울산 남구는 22일 구청 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남구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3명과 회계·세무 등 기금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5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은 고향사랑기부금 수입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남구는 이날 △2023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안 심의 △고향사랑기부제 추진현황 설명 △남구의회 기금운용계획안 상정 등 기금설치 절차 및 제도 정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에 기부해주신 따뜻한 기부금으로 기부자도 만족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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