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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제주 청년자율방재단 발대식 |
[뉴스서울] 제주 청년자율방재단이 올해 사회복지·간호·물리치료 등 3개 분야 44명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 출범해 행정안전부 우수기관에 선정된 성과를 발판 삼은 확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6년 제주 청년자율방재단 워크숍’ 개회식을 열고 2년 차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박천수 행정부지사가 대표단원에게 단원증을 수여하며 청년들의 출발을 격려했다.
지난해 사회복지·간호 전공 대학생 23명으로 출발한 방재단은 폭염 예방 캠페인과 무더위쉼터 점검 등 현장활동을 펼쳐 행정안전부 청년자율방재단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물리치료 전공이 새로 참여해 3개 분야로 넓어졌고, 전공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제주형 미래 방재 리더 양성에 나선다.
이번 워크숍은 1박 2일 동안 이론교육과 현장활동을 잇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재난안전 기본교육과 전공별 역할교육, 지역자율방재단과의 협업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재난안전 숏폼 콘텐츠 제작과 사회관계망(SNS) 홍보 실습으로 청년들의 창의성과 디지털 역량도 높인다.
둘째 날에는 중문해수욕장에서 올해 첫 공식 현장활동인 폭염 예방 합동캠페인을 실시한다. 서귀포시와 예래동,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 등 관계기관·단체가 함께한다. 휴가철 관광객과 도민에게 폭염 예방 3대 수칙인 물·그늘·휴식과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알리고, 민관이 함께 만드는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제주도는 청년자율방재단이 지역사회의 미래 재난안전 리더로 성장하도록 전문교육과 현장활동을 꾸준히 확대한다. 우수단원 표창과 연말 활동성과 보고회 등으로 청년들의 참여도 이어간다.
박천수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기후위기 시대에는 청년들의 전문성과 디지털 역량이 곧 재난 대응의 경쟁력”이라며 “청년자율방재단이 배운 전공을 재난 현장에서 펼치며 안전한 제주를 이끄는 방재 리더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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