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공공조달 AI 대전환 속도 낸다… '인공지능조달혁신과' 출범

김주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1 1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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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서비스 발굴부터 데이터 구축, 시스템 개발·운영까지 전주기 총괄
▲ 조달청

[뉴스서울] 조달청은 공공조달 인공지능(AI) 대전환을 본격화하기 위해 전담조직인 ‘인공지능조달혁신과’를 신설하고 2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인공지능조달혁신과’는 공공조달 AI 대전환 컨트롤타워로서 AI 전략 수립과 대외협력을 총괄하고, 조달 현장의 AI 서비스 수요와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조달데이터 구축과 AI 인프라 운영을 담당하고 자체 개발이 가능한 AI 서비스와 AI 에이전트를 직접 개발하여 조달업무 전반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공조달은 다양한 수요기관과 조달기업이 참여하고, 계약·가격 정보 등 방대한 데이터가 축적되는 분야로, 조달데이터에 AI를 접목하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과 수요기관에 보다 편리하고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조달청은 올해 초 공공조달 전 과정에 AI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공공조달 AI 전환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AI를 활용한 물품분야 ‘지능형 예정가격 작성지원 시스템’, 제안요청서 및 입찰참가자격 등을 사전 검토하는 ‘일반용역 AI 업무지원’ 에이전트를 개발하여 운영하는 등 조달업무에 AI 활용을 속도감 있게 확대하고 있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정부가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국가 전반의 AI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공공조달도 AI를 적극 활용해 새로운 변화를 선도해 나가야한다”라며, “조달청의 축적된 경험과 AI를 결합해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조달서비스 혁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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