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 생활개선회, 향토장학금 전달 |
[뉴스서울] 산청군향토장학회는 산청군 생활개선회가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청군 생활개선회는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 나눔, 지역 농특산물 이용 반찬 봉사, 약초 등 지역특색을 살린 장담그기 행사를 통한 전통식문화계승 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차임 회장은 “산청의 미래를 이끌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해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산청군향토장학회는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줘 감사하다”며 “장학금은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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