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청사 |
[뉴스서울] 울산시는 사회공헌 연결망(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행복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회원사(53개) 등이 협력하여 만든 ‘행복상자’를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행복상자’는 영양식품, 위생용품, 기초화장품, 의류, 잡화 등 총 46종의 품목을 성별과 연령을 고려하여 구성했으며 금액으로는 4,000만 원(세대당 20만 원) 상당이다.
지원 대상은 200세대로 2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전국 114개 기업체, 73개 지자체, 시민 30만 명이 참여하는 행복안전망으로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과 울산항만공사가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하여 울산시 취약계층아동 200명에게 8,000만 원 상당의 영양 간식 꾸러미를 지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 취약계층세대 결식우려 아동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행복얼라이언스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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