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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청 |
[뉴스서울] 경기도가 6월부터 도내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비한 방역체계 점검에 나선다. 여름철은 위험 시기 도래 전 방역시설과 체계를 원점에서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적기이다.
점검 대상은 전체 722개 농장으로 닭 3천수 이상, 오리·메추리 2천수 이상, 기타 가금류 100수 이상 사육하는 전업 규모 가금농장이다. 정기점검은 6월부터 8월까지 실시하며, 미흡사항이 확인된 농장과 누락 농장을 대상으로 확인점검을 9월까지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역실, 전실, CCTV, 울타리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대응을 위한 법정 방역시설이다. 점검에 앞서 도는 농가 스스로 미흡사항을 보완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요령 안내서와 점검표를 사전 배포할 예정이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이번 점검과 더불어 밀착형 방역지도를 병행할 계획으로 농가별 취약요인을 조기에 개선하고 자율 방역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남영희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고병원성 AI는 한 번 발생하면 축산농가와 지역경제에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사전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본격적인 위험시기가 시작되기 전인 여름철 점검이 필수다”라고 점검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올해 동절기 사이 경기도 내 5개 시군 농가에서 25건의 고병원성 AI가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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