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중랑 만드는 골목 청소, 2023년에도 힘차게 시작!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3-03-10 0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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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경기 중랑구청장(왼쪽)이 지난 9일 면목2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골목을 청소하고 있다.

[뉴스서울] 중랑구가 지난 9일 면목2동에서 2023년 첫 골목청소를 진행하며, 깨끗한 중랑 만들기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류 구청장 취임 직후 2018년 7월부터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골목청소는 오늘로 122회차를 맞았다.

이날 청소는 2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약 570m에 달하는 이면도로와 무단투기 취약지점의 골목길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을 정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올해에도 지역주민분들과 함께 골목 곳곳을 청소하며 깨끗한 중랑 만들기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과 함께하는 골목청소는 현재까지 총 3,371명의 인원이 함께해 99.7㎞에 달하는 거리를 쓸고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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