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담뜰서 '도래미마켓' 개최. 과잉생산 양파 소비 촉진

최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5 0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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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일 경기도담뜰서 직거래장터 도래미마켓 개최
▲ 경기도청

[뉴스서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경기융합타운 경기도담뜰 광장에서 직거래장터 ‘경기도담뜰 도래미마켓’을 운영한다.

도래미마켓은 농가 소득을 높이고 신선한 경기도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중간 유통단계를 줄인 정례 직거래장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농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전통놀이 체험을 제공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즐길거리를 더했다.

양파 소비촉진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근 전국적인 양파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크게 떨어지고 일부 물량은 산지 폐기에 이르는 등 수급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진흥원은 어려움을 겪는 양파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켓 방문객에게 경기도산 양파 한 망(500g, 대과 2~3개)을 증정하고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행사 이틀간 이어지며, 하루 200명에게 선착순 지급된다.

도래미마켓 구매 고객에게는 2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상당의 농산물 교환권이 제공된다. 교환권은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도래미마켓 내에서 사용 가능하다. 선착순 지급에 따라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경기도 농산물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정례 직거래장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도래미마켓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이름으로, ‘경기도(道)에 찾아오는(來) 맛(味)’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올해 총 18회 개최되며, 다음 마켓은 7~8월 무더위를 피해 9월에 다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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